동해안에건조특보는 해제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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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강원 동해안에건조특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강원 남부와 충북, 영남과 호남 지역에건조특보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모처럼 만에 곳곳에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비의 양이 충분치는 않습니다.
대부분 5mm 내외가 예상되고요, 남해안에 5mm에서 10mm,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제주에는.
영동 지방은건조특보가 해제됐는데요.
여전히 경북에 건조경보가, 동쪽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남아있고요.
제주와 경북을 중심으로는 순간 시속 70에서 90km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계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밤부턴 찬 공기가 내려와 급격하게 쌀쌀해지겠습니다.
공 분석관은 "초속 5~10m의 북서풍이 불겠으나 산맥을 넘으면서 승온 효과에 따라 건조한 공기가 경상권으로 넘어가겠다"며 "동쪽 지역 중심 상대 습도가 20% 이하로 떨어지고 강수량도 적어건조 특보가 확대할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고.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산맥을 넘는 지형효과로 상대습도가 20% 이하로 내려가는 등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건조 특보구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지역에선 주말 아침 서리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월요일인 31일부터 서서히 상승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건조특보가 유지 중인 경북에는 오늘(27일)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산불 영향 구역은 모두 3만 3천여ha로 늘어났지만, 진화율은 44%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역별 진화율은 의성 54%, 안동 52.
건조한 바람 계속될 듯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건조특보가 해제됐지만, 예상 강수량이 적은 경상권 내륙의건조특보는 해제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차고 건조한 북서풍의 영향으로 28일에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건조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강한 북서풍의.
이에 현재 경북 전역을 비롯한 영남을 중심으로 내려진건조특보가 다른 지역에까지 확대 발령될 전망이다.
북서풍에 이번 주말 겨울 같은 추위가 닥치겠다.
기온이 급락하면서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지역 강수량 ‘5㎜ 미만’ 비구름대 지나가면 또 강풍 27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최근 산불 중심 지역인 경북 의성군·안동시 등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면서건조특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구름대가 지나간 후에도 한동안 강한 바람이 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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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대형 산불이 휩쓸고 있는 영남권을 비롯해 앞으로 동쪽지방을 중심으로건조특보가 더 확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륙에서 순간 초속 5~10m, 특히 산지는 초속 10~20m의 강풍도 불 것으로 보여 산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특히 영남 내륙은 산과 산 사이에서 '골바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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