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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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촬영된 위성 영상에 2014년 완공됐으나 사용되지 않아온 북한과 중국 사이의신압록강대교북한 지역에 소형 건축물 여러 채가 들어서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38NORTH)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38노스는 이 시설들이 세관 및 출입국 관리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 인근에서, 새로운 공사를 진행하는 동향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신압록강대교는 준공 뒤 10여 년간 개통되지 못하고 방치됐는데, 조만간 개통할지, 또 이를 계기로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해빙' 계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 인근에서 새로운 공사를 하는 동향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10여 년간 개통되지 못했던신압록강대교가 조만간 개통할지, 또 이를 계기로 북·중 관계가 해빙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리포트]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단둥과 신의주를 연결하는신압록강대교를 둘러싼 공사도 재개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경색됐던 북중 관계가 다시 해빙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신압록강 대교의 공식 개통이 임박해지는 양상이다.
신압록강 대교는 기존 신의주와 단둥을 잇던 '조중 우의교'가 1차선에 철로 1개만 갖춰 물동량을 확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북중 간 합의로 건설된 것이다.
지난 2011년 착공해 2014년 10월쯤 다리가 완공됐으나.
북한이 중국 단둥과 신의주를 연결하는신압록강 대교인근에 새 건설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압록강 대교의 공식 개통을 앞두고 북한 측 세관이 건설 중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4일(현지시간) 상업위성 플래닛랩스가 이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해 지난달 18.
이어 김 교수는 "북한은 2018년 하노이 회담 실패를 통해 선거 민주주의 국가의 한계를 경험했고, 미국과 한국보다는 현 동맹국인 중국과 러시아와 관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신압록강대교개통과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북한의 제9차 당대회의 성공적 개최 여부가 한반도 평화의 큰 변수로.
그러면서 "특히신압록강대교개통과 올 하반기 제9차 당대회의 성공적 개최 여부가 한반도 정세에 중요 변수가 될 것"이라며 "현 군사적 긴장은 북한의 도발 여부가 아닌 우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작년으로 예상됐던신압록강대교개통 지연, 조선중앙TV 대외 송출 위성 변경, 중국 건군절 97주년 기념 연회 불참 등을 대표적 갈등 사례로 꼽았다.
보고서는 "김정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보다 러시아를 먼저 방문했고, 지난해 5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성명에.
보고서는 작년으로 예상됐던신압록강대교개통 지연이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북중 우호조약 체결(1963년 7월 11일) 기사가 예년과 달리 실리지 않은 것 등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보고서는 대북 지원에 제한을 두려는 중국과 지원 확대를 바라는 북한의 기대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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