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강기정 광주시장이 12일 시청 실·국장단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추모탑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양창근, 문재학, 안종필… 80년 5월 ‘그 소년들’이 있었습니다.

민주세상을 꿈꿨던 소년들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우리는 투표의 힘을.

참배객들이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추모탑앞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잘 치르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

광주시는 이날 참배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에 본격 돌입했다.

강기정 시장은추모탑분향 뒤 국립5·18민주묘지 1·2묘역과 5·18구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를 찾았다.

특히 1묘역에 안장된 양창근, 문재학.

참배객들이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추모탑앞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추모객들은 얼굴 한 켠에 복잡한 표정을 띄운 채 느린 걸음으로 화강암 타일을 밟으며 40m 높이추모탑을 향해 걸었다.

민주의문과추모탑사이 200여m 거리는 공식 참배곡 '님을 위한 행진곡'으로 채워졌다.

추모객들은 지나온 45년 세월을.

시민이 다시 한번 민주화를 지켰습니다.

일곡공원위파크

숭고한 오월 정신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참석자들은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묵념의 시간을 갖고, 묘역 등을 순회하며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은 “민주.

체제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동아일보 DB 2013년 김정은의 지시에 의해 만들어진 열사묘는 ‘인민군열사추모탑’을 중심으로 600개 이상의 묘가 자리 잡고 있는데, 꼭 6.

25전쟁에서 죽지 않아도 안장이 됩니다.

베트남 전쟁에 파병됐다 전사한.

찾았으나 시민들에 가로막혀 '반쪽짜리 참배'를 한 바 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민주의문을 넘어서 묘역에 입장했으나 5·18추모탑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묵념을 하고 되돌아갔다.

2019년 5월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도 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

일백 수십을 교장바위에서 말 그대로 목을 졸라서, 매를 쳐서, 심지어 작두로 목을 베어 죽였다고 한다.

교장바위 아래 '동학혁명추모탑'이 조촐하다.

이두황 군에 희생당한 후손들이, 보리며 쌀 등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1978년 세운 탑이다.